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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러 간 밀착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평양의 과학 토론회에 러시아 인사들이 참석하고, 북한 제약업체는 러시아 시장 진출 준비에 나섰다는데요, 양국은 미디어 분야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교류들은 대북제재 위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요즘 북한은 첫 번째 소식입니다.
[리포트]
지난 11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린 국제학술토론회.
북한 최고의 공대로 꼽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주최한 토론회로 과학기술 발전과 전략적 자원이 주제였는데요, 러시아를 비롯해 외국의 대학과 과학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고 북한 매체는 전했습니다.
[조선중앙TV/ 바다신2 다운로드 11월 13일 : "러시아, 중국 등 여러 나라의 대학, 과학연구기관 대표들이 참가했습니다."]
개막식에선 러시아의 카잔연방종합대학 부총장이 축사를 맡기도 했는데요.
카잔연방종합대학은, 지난 1월 김책공대와 학술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개막식에 이어 기계와 에너지공학, 정보기술 등 다양한 과학 10원야마토게임 분야에서 토론회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같은 학술 교류는 북한과 과학기술 협력을 금지하는 유엔 대북제재를 위반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북한과의 과학 협력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제약업체가 서방의 제재를 받는 기업을 통해 러시아 시장에 릴게임바다이야기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러시아 매체는 북한 부강제약회사가 지난 2월 '혈궁불로정' 상표를 러시아 특허청에 등록,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TV/10월 30일 : "나라들 사이의 다방면적인 경제교류와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혈궁불로정'은 콩을 원료로 한 항혈전제로, 북한에선 심 야마토게임예시 부정맥혈전증 예방제로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부강제약은 부강무역회사를 통해 러시아에 이 상표를 등록했는데, 부강무역회사는 북한의 군사 프로그램과 관련돼 유엔 등의 제재 대상에 오른 업체입니다.
북한-러시아의 협력 강화는 미디어 분야에서도 나왔는데요, 두 나라가 미디어 정보 교환, 대중매체 협력 등 여러 공보 분야에서 협조하기로 합의했 릴박스 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조선중앙TV/11월 13일 : "(북러 간) 공보 분야에서의 협조에 관한 합의서가 11일 모스크바에서 조인됐습니다."]
북러는 지난해 6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 조약 체결 이후 관계를 밀착하며 전방위적으로 교류에 나서고 있습니다.
[앵커]
▲북한 ‘어머니날’ 기념…“충성 독려에 활용”▲
우리에게 5월의 '어버이날'이 있다면 북한은 11월 16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북한 매체는 올해 어머니날을 맞아 가정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들을 조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를 김정은 정권의 육아정책과 민생정책 등을 선전하는 데 활용하면서 충성을 독려했습니다.
요즘 북한은 두 번째 소식입니다.
[리포트]
공연자가 공중에 매달려 훌라후프를 돌리는 기예를 선보입니다.
여러 개의 공과 곤봉을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지자 관객들이 크게 환호하는데요, 지난 16일, 북한의 어머니날을 맞아 각지에선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조선중앙TV/11월 16일 : "미덕과 미풍의 꽃을 피워가는 온 나라 어머니들의 고결한 마음을 예술적 화폭으로 펼쳐 보였습니다."]
조선중앙TV는 특히 최고지도자의 뜻에 따라 사회와 가정,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어머니들을 집중 조명했는데요,
[조선중앙TV/11월 16일 : "우리 기자들은 취재 길에서 사회주의 대건설장들을 비롯해서 중요 전구들을 찾아 애국의 길을 이어가고 있는 수많은 어머니들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친자식 3명 외에도 40명의 고아를 거둬 잘 양육했다는 60대 여성, 자식 2명을 기르면서 26년간 시멘트 생산공장에서 일하며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는 여성, 또 당의 육아정책을 관철하기 위해 매일 새벽 빠짐없이 탁아소에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는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전송연/함은희 딸 : "365일 우리 어머니 아침 기상 시간은 새벽 4시입니다. 우리의 동생이 군대로 나갈 때에도 어머닌 젖제품(유제품) 공급 때문에 바래주지도 못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어머니날'을 맞아 김정은 정권의 보건과 육아정책, 지방발전 정책 등을 애민정책이라고 선전하며 충성을 독려했습니다.
북한의 어머니날인 11월 16일은 1961년 제1차 어머니대회 때 김일성이 연설한 날짜로, 김정은 정권 초기인 2012년부터 제정해 기념해 오고 있는데요.
북한이 올해 어머니날을 맞아 김정은 정권의 모성에 대한 관심 등을 부각한 것은 가정과 사회에서 역할이 큰 여성들을 격려하며 충성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내년 초 제9차 당대회를 앞두고 여성을 필두로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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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간 밀착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평양의 과학 토론회에 러시아 인사들이 참석하고, 북한 제약업체는 러시아 시장 진출 준비에 나섰다는데요, 양국은 미디어 분야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교류들은 대북제재 위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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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린 국제학술토론회.
북한 최고의 공대로 꼽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주최한 토론회로 과학기술 발전과 전략적 자원이 주제였는데요, 러시아를 비롯해 외국의 대학과 과학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고 북한 매체는 전했습니다.
[조선중앙TV/ 바다신2 다운로드 11월 13일 : "러시아, 중국 등 여러 나라의 대학, 과학연구기관 대표들이 참가했습니다."]
개막식에선 러시아의 카잔연방종합대학 부총장이 축사를 맡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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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의 과학 협력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제약업체가 서방의 제재를 받는 기업을 통해 러시아 시장에 릴게임바다이야기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러시아 매체는 북한 부강제약회사가 지난 2월 '혈궁불로정' 상표를 러시아 특허청에 등록,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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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은 '어머니날'을 맞아 김정은 정권의 보건과 육아정책, 지방발전 정책 등을 애민정책이라고 선전하며 충성을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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