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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프랑스 파리 테러 주범 중 한명인 살라 압데슬람(오른쪽)의 교도소 수감 전 모습. 왼쪽은 파리 테러를 주도한 벨기에 내 이슬람국가(IS) 조직의 수장 격이었던 압델하미드 아바우드. 아바우드는 테러 이튿날 프랑스 경찰에 사살됐다. AFP 연합뉴스
2015년 프랑스 ‘파리 테러’ 주범 중 유일한 생존자로 종신형을 사는 살라 압데슬람의 옛 애인이 그와 새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구속됐다. 압데슬람이 옛 애인이 몰래 감옥에 들인 유에스비(USB)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선전 영상을 본 정황도 드러났다. 테러 10주기를 앞두고 모방 테러에 대한 긴장이 높아진다.
르피가로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각) 바다이야기사이트 프랑스 국가대테러검찰청(PNAT)은 압데슬람의 전 애인인 27살 마에바가 압데슬람에게 불법적으로 유에스비를 들여보내고,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압데슬람은 지난 2015년 11월13일 이슬람국가가 파리 바타클랑 극장과 술집·식당 등에서 벌인 테러의 주범 중 한명이다. 이 테러로 130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
마에바는 릴게임사이트 우선 압데슬람이 종신형(가석방 불가)을 선고받고 갇혀있는 프랑스 파드칼레주의 방댕 르 비에유 교도소에 유에스비를 몰래 넣어준 혐의를 받는다. 교정 당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사이 압데슬람이 교도소 내 재소자 교육용 컴퓨터에 외부 유에스비 4개를 꽂은 정황을 찾아냈다.
이후 대테러검찰청이 컴퓨터를 분석한 결과 오디오·이미지·영상 파일 골드몽릴게임릴게임 흔적 다수 발견됐다. 상당수는 이슬람국가나 알카에다 같은 테러 조직의 공식 선전물이었다.
마에바는 압데슬람과 올 초까지 연인 관계였다고 르피가로는 전했다. 그는 교도소로부터 압데슬람 면회 허가를 받았으며 4월까지 연락을 주고받았다. 마에바는 지난 4일 체포된 뒤, 심문 과정에서 ‘지하디스트 선전물’을 유에스비에 담아 교도소 안 압데슬람에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게 넘겨준 사실을 인정했다.
마에바는 이와 별개로 “인명 살상 준비를 위한 테러범죄 단체 결성” 혐의로도 기소됐다. 경찰이 자택을 압수수색한 결과, 컴퓨터에서 테러 준비 정황이 담긴 인터넷 검색기록과 메신저 대화 등을 발견했다.
사법 당국은 마에바의 공범 2명도 추가로 체포해 같은 혐의로 기소한 상태다. 한명은 마에바와 야마토게임장 종교상으로 결혼한 20살 남성, 다른 한명은 17살 여성이다. 대테러검찰청은 이들이 어떤 방식의 폭력 행위를 준비했고 ‘윗선’은 누구인지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한편 파리와 인근 생드니 등에선 파리 테러 10주기 추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를 모방한 극단주의자들의 테러가 재발할 수 있다며 콘서트·축제장 등에 대한 경계 강화령을 내렸다.
천호성 기자 [email protected]
2015년 프랑스 ‘파리 테러’ 주범 중 유일한 생존자로 종신형을 사는 살라 압데슬람의 옛 애인이 그와 새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구속됐다. 압데슬람이 옛 애인이 몰래 감옥에 들인 유에스비(USB)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선전 영상을 본 정황도 드러났다. 테러 10주기를 앞두고 모방 테러에 대한 긴장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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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테러검찰청이 컴퓨터를 분석한 결과 오디오·이미지·영상 파일 골드몽릴게임릴게임 흔적 다수 발견됐다. 상당수는 이슬람국가나 알카에다 같은 테러 조직의 공식 선전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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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당국은 마에바의 공범 2명도 추가로 체포해 같은 혐의로 기소한 상태다. 한명은 마에바와 야마토게임장 종교상으로 결혼한 20살 남성, 다른 한명은 17살 여성이다. 대테러검찰청은 이들이 어떤 방식의 폭력 행위를 준비했고 ‘윗선’은 누구인지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한편 파리와 인근 생드니 등에선 파리 테러 10주기 추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를 모방한 극단주의자들의 테러가 재발할 수 있다며 콘서트·축제장 등에 대한 경계 강화령을 내렸다.
천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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