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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2023년 6월14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을 겨냥한 같은 당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의 “장애인을 (비례대표에)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 “눈 불편한 거 빼고는 기득권” 등 막말에 대해 “정작 과대표되고 있는 건 법조인과 언론인인데 이런 이야기는 왜 안 하냐”고 말했다.
김 의원은 21일 공개된 ‘시사인’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발언과 관련해 ‘국회에 3명 있는 장애인 당사자 비례대표 의원으로서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지역구 의원들이 챙기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장애인 당사자를 깊이 있게 만난 적이 없는데 게임몰릴게임 이들을 대변하는 법안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지 않겠냐”며 “그래서 나 같은 사람이 국회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혼자 사회를 바꿀 순 없어도, 여러 사각지대를 우리 사회와 연결해 주는 최소한의 통로라도 되는 게 장애 당사자,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나를 두고 ‘장애 빼면 기 황금성오락실 득권’이라고 하는데, 장애를 빼고 나에 대해 말하는 것부터가 문제다. 그게 나인데, 장애를 거기서 왜 빼나”라며 “장애인이 과대표됐다는데 정작 과대표되고 있는 건 법조인과 언론인 아닌가. 이런 이야기는 왜 안 하냐”고 되물었다.
현재 22대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장애인 비례대표는 김 의원을 포함해 3명으로, 1% 수준이다. 지난 4월1 바다이야기게임기 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가 2024년도 장애인 현황 통계를 보면, 주민등록 인구 대비 등록 장애인의 비율은 5.1%였다.
국회입법조사처 ‘국회와 주요국 의원의 직업적 배경 비교’ 보고서 갈무리
반면, 국회의원 가운데 골드몽릴게임릴게임 검사를 포함한 법조인의 비율은 매우 높다. 국회입법조사처가 2024년 1월 발표한 ‘국회와 주요국 의원의 직업적 배경 비교’ 보고서를 보면, 지난 21대 국회의원 가운데 법조인 비율은 15.3%로 정당인(21.3%) 다음이었다. 법조인은 단일 전문직군 중에서는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언론인 비율은 8.7%였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 대표성 제고를 바다이야기룰 위해 특정 직업집단이 과대대표되지 않도록 정당의 후보자 공천 과정에서부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검사의 경우 인구보다 1100배가량 과대표 됐다. 2023년 기준 한국의 검사는 2292명이고 총인구는 5133만 명으로, 검사의 비율은 0.0045%다. 21대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검사 수는 15명으로 5%를 차지했다. 22대 국회에서도 검사 출신 의원은 1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김 의원은 박 대변인 막말 논란을 두고 송언석 원내대표가 “(당내에서 벌어진) 자그마한 일”이라고 말한 이후부터 ‘문자 폭탄’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장동혁 대표가 박 대변인의 사의를 반려하고, (송언석) 원내대표가 ‘자그마한 일’이라고 하자 바로 나에게 문자 폭탄이 오더라. ‘혈세 낭비다’, ‘네가 당에서 한 일이 뭐가 있으냐’면서. 정치인의 말은 그 내용이 부정적인 것일수록 더 빠르게 국민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며 “당이 이런 일로 구설에 오르는 것도 낭비다. 빨리 이 상황을 수습하고 일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당에서 계속 공천받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는 질문에는 “쉽지 않을 거다. 지금 전한길씨가 나를 숙청하라고 하지 않냐”며 “하지만 정치인이 아니어도, 국회 밖에서도 지금 내가 입법으로 대변하고 있는 분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으로 갈 생각은 없냐’고 묻자 김 의원은 “큰일 난다”며 “지금 받는 비난을 다른 방식으로 듣게 될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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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21일 공개된 ‘시사인’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발언과 관련해 ‘국회에 3명 있는 장애인 당사자 비례대표 의원으로서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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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의원은 박 대변인 막말 논란을 두고 송언석 원내대표가 “(당내에서 벌어진) 자그마한 일”이라고 말한 이후부터 ‘문자 폭탄’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장동혁 대표가 박 대변인의 사의를 반려하고, (송언석) 원내대표가 ‘자그마한 일’이라고 하자 바로 나에게 문자 폭탄이 오더라. ‘혈세 낭비다’, ‘네가 당에서 한 일이 뭐가 있으냐’면서. 정치인의 말은 그 내용이 부정적인 것일수록 더 빠르게 국민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며 “당이 이런 일로 구설에 오르는 것도 낭비다. 빨리 이 상황을 수습하고 일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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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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