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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2-16 09:06 조회 605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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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 장면. 사진 제공=유니버설발레단
[서울경제]
연말 다채로운 공연의 향연이 펼쳐진다. 베토벤 교향곡 ‘합창’과 발레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은 매년 반복되는 그야말로 ‘사골’ 레퍼토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희망차고 따뜻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인기는 식지 않는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지난해 12월 베토벤 교향곡 ‘합창’을 공연하고 있다.
우선 국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내 대표 교향악단들이 ‘합창’으로 자존심 경쟁을 펼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합창’을 공연한다.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김우경, 베이스 심기환이 독창을 맡고 고양시립합창단과 성남시립합창단이 합창 파트를 담당한다.
사아다쿨KBS교향악단은 4년 만에 정명훈의 지휘로 연말 합창 무대를 꾸려 클래식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교향악단은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 2021년 처음으로 정명훈의 합창을 선보였으며 이번이 두 번째 무대다. 24일 고양아람누리, 27일 예술의전당, 28일 세종예술의전당, 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소프라노 최지은, 메조소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프라노 양송미, 테너 손지훈, 바리톤 김기훈이 무대에 서며 고양시립합창단과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참여해 중후한 앙상블을 만든다.
KBS교향악단이 2021년 12월 정명훈의 지휘로 베토벤 ‘합창’을 공연한 뒤 관객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제공=KBS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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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지휘자가 2021년 12월 KBS교향악단과 ‘합창’을 연주한 뒤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제공= KBS교향악단
서울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합창’ 열기는 이어진다. 바다이야기게임장 27일 KNN방송교향악단이 부산콘서트홀에서 ‘합창’ 공연을 연다. 서희대의 지휘로 소프라노 최정원, 알토 최찬양, 테너 김효종, 베이스 박준혁 등이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이끄는 오케스트라 고잉홈프로젝트는 9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홍혜란, 메조소프라노 김효나, 테너 최원휘, 바리톤 이동환, 노이오페라합창단·위너오페라콰이어가 함께한다. ‘합창’에 앞서 손열음의 라벨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도 감상할 수 있다.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빼놓을 수 없다.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는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My Secret Christmas’를 연다.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도 함께한다. ‘오 홀리 나이트’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물론 존 레논과 한국 작곡가들의 곡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캐럴, 클래식, 팝송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지휘자 금난새도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바이올린 신동 김연아,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와 함께 패밀리 콘서트를 연다.
31일 제야의 밤을 음악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3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는 지휘자 이얼, 피아니스트 김다솔 등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제야 음악회’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지휘자 백윤학이 이끄는 ‘2025 아듀음악회’가, 수원SK아트리움에서도 수원시향의 송년음악회가 각각 열린다.
발레 애호가들은 연말 ‘호두까기 인형’을 놓칠 수 없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받은 소녀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인형과 함께 과자 나라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발레단이 13~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리는 ‘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발레를 대표하는 유리 그로고로비치의 버전이다. 이 무대의 가장 큰 특징은 호두까기 인형 역할을 목각 인형이 아닌 어린 무용수가 연기한다는 점이다. 또 무용수 24명의 ‘눈송이 춤’과 32명의 ‘꽃의 왈츠’ 등 정교한 군무가 빚어내는 화려한 무대가 장점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이 17~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으로 원작과 음악의 매력을 충실히 재현한 정통 클래식의 입문작으로 손꼽힌다. 두 무대 모두 발레단을 대표하는 무용수 일곱 커플이 등장해 캐스트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혜진 선임기자 [email protected]김경미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경제]
연말 다채로운 공연의 향연이 펼쳐진다. 베토벤 교향곡 ‘합창’과 발레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은 매년 반복되는 그야말로 ‘사골’ 레퍼토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희망차고 따뜻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인기는 식지 않는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지난해 12월 베토벤 교향곡 ‘합창’을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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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이 2021년 12월 정명훈의 지휘로 베토벤 ‘합창’을 공연한 뒤 관객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제공=KBS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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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애호가들은 연말 ‘호두까기 인형’을 놓칠 수 없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받은 소녀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인형과 함께 과자 나라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발레단이 13~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리는 ‘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발레를 대표하는 유리 그로고로비치의 버전이다. 이 무대의 가장 큰 특징은 호두까기 인형 역할을 목각 인형이 아닌 어린 무용수가 연기한다는 점이다. 또 무용수 24명의 ‘눈송이 춤’과 32명의 ‘꽃의 왈츠’ 등 정교한 군무가 빚어내는 화려한 무대가 장점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이 17~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으로 원작과 음악의 매력을 충실히 재현한 정통 클래식의 입문작으로 손꼽힌다. 두 무대 모두 발레단을 대표하는 무용수 일곱 커플이 등장해 캐스트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혜진 선임기자 [email protected]김경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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